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토지분양 공청회 열어

경기=이민호 기자 2023. 9. 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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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토지분양' 공청회를 진행했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공사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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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토지분양' 공청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토지분양' 공청회를 진행했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공사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평택항의 개요 및 평택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이 발표됐다.

공사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12월 말까지 분양전략을 수립해 '평택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분양계획'을 확정지은 뒤 2024년 상반기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은 "평택항은 우수한 지리적 특성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지닌 수도권 관문항이자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이라면서 "평택항과 함께 기업들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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