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위직 청렴리더십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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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2023년도 고위직(기관장급 직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한층 높아진 만큼, 반부패 의식을 내재화하고 적십자 고유 청렴 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위직 직원의 청렴성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도주의 운동체를 확립하는 핵심 요소로, 이해충돌상황에서 청렴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한적십자사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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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고위직 직원부터 솔선수범해 전사적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기관장급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위직 직원 릴레이 청렴메시지 캠페인 추진 결과 공유 ▲반부패·갑질근절 의지를 담은 청렴꽃 서약식 ▲행동강령 특강 및 부패방지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철수 회장은'고위공직자의 행동강령'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리더십에 대해 공유하고 갑질 근절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한층 높아진 만큼, 반부패 의식을 내재화하고 적십자 고유 청렴 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위직 직원의 청렴성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도주의 운동체를 확립하는 핵심 요소로, 이해충돌상황에서 청렴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한적십자사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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