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추석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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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20일 오전 이동공설시장을 찾아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이동공설시장을 시작으로 22일 남해전통시장, 24일 남면공설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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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20일 오전 이동공설시장을 찾아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 군수는 남해군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전통시장을 돌며 남해 지역화폐인 화전 등으로 제수용 물품과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이와 함께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 물가안정 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남해군도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이동공설시장을 시작으로 22일 남해전통시장, 24일 남면공설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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