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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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부평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2200만여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넉넉하고 풍성한 보름달처럼 모두가 걱정과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넉넉하고 풍성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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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연말연시 등 이웃돕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성금 모금에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1925명이 참여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1000만 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495만 원(495매) ▲부평3동 300만 원(300매) ▲부개1동 200만 원(200매) ▲일신동 200만 원(200매)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관내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넉넉하고 풍성한 보름달처럼 모두가 걱정과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넉넉하고 풍성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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