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 '미스·미스터 트롯'과 함께하는 오사카크루즈 운항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9. 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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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출발해 일본을 향하는 크루즈에서 최정상 트로트 가수의 선상 무대가 펼쳐진다.

팬스타그룹은 오는 10월 5일 TV 가요 프로그램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공연하는 '오사카 트로트 크루즈'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연 무대는 부산에서 출항해 오사카로 가는 2만2천t급 크루즈페리 팬스타드림호이다.

팬스타의 '트로트 크루즈'는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아주 가까워 관객들이 가수의 표정, 숨소리까지 느낄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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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류지광·김나희 출연…무대 가까이서 관객과 소통
팬스타 제공

부산을 출발해 일본을 향하는 크루즈에서 최정상 트로트 가수의 선상 무대가 펼쳐진다.

팬스타그룹은 오는 10월 5일 TV 가요 프로그램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공연하는 '오사카 트로트 크루즈'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연 무대는 부산에서 출항해 오사카로 가는 2만2천t급 크루즈페리 팬스타드림호이다. 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김나희가 오른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동굴 보이스'로 유명한 류지광은 '미스터트롯', '팬텀싱어'등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히트곡으로 '5호선 여인'이 있고, 지난 4월에 신곡 '똑같은 사람'을 발표했다.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나희는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5위에 올랐다. 이후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걸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최근 신곡 '나이테 사랑'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팬스타의 '트로트 크루즈'는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아주 가까워 관객들이 가수의 표정, 숨소리까지 느낄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출연 가수와 승선객들 간 팬미팅도 열린다.

팬스타의 오사카크루즈는 부산을 출발해 대마도, 관문대교, 세토대교, 아카시해협대교를 지나 오사카에 도착하는 상품이다.

크루즈에 타고 있는 동안 승객들은 일출, 일몰 등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 사우나, 테라피룸, 노래방, 면세점 등 다양한 선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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