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비즈코리아 2023]한국원자력환경공단, 포화대 지하수유동모델 구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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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자체 보유한 기술을 테크비즈코리아 2023에 내놓았다.
지하수 포화대(땅속 틈이 물로 채워진 곳) 내 물 흐름을 파악하고, 유동 모델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지하수는 암반 내 단열 특성에 따라 이동경로와 속도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
개발 기술은 단층을 비롯한 여러 환경을 고려해 지하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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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자체 보유한 기술을 테크비즈코리아 2023에 내놓았다.
지하수 포화대(땅속 틈이 물로 채워진 곳) 내 물 흐름을 파악하고, 유동 모델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해 향후 지하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지하수는 암반 내 단열 특성에 따라 이동경로와 속도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 이를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개발 기술은 단층을 비롯한 여러 환경을 고려해 지하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지하수 함양량에 따른 구역화로, 정밀한 지하수위 변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방폐물 처분부지 핵종이동 평가에 활용하면, 평가 불확실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관련 산업에서 요긴하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고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안전성을 확인하는 수리 및 역학 모델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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