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거주 6→10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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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모집부터 청년과 신혼부부의 매입임대주택 최장 거주기간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된다.
모집 물량은 청년 1388가구, 신혼부부 2158가구로 총 3546가구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3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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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388가구, 신혼부부 2158가구 등 총 3546가구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모집부터 청년과 신혼부부의 매입임대주택 최장 거주기간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된다. 모집 물량은 청년 1388가구, 신혼부부 2158가구로 총 3546가구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1232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하는 Ⅱ유형(926가구)으로 나뉜다. Ⅱ유형의 경우 신혼부부에게 아이가 있으면 최대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라면 매입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가 아니어도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Ⅱ유형에 신청할 수 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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