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광주·전남 선수·임원 70명 출전…안산·최미선 '금'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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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질 아시안게임의 영광과 감동의 순간에 광주·전남지역 선수들이 함께한다.
20일 광주시·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광주에서는 12개 종목 21명의 선수·임원이, 전남에서는 20개 종목 49명의 선수·임원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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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질 아시안게임의 영광과 감동의 순간에 광주·전남지역 선수들이 함께한다.
20일 광주시·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광주에서는 12개 종목 21명의 선수·임원이, 전남에서는 20개 종목 49명의 선수·임원이 나선다.
광주 소속으로는 임원으로 강양현 조선대학교 농구부 감독이 3×3 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노승석 광주시청 육상팀 코치는 육상 단거리 코치로 참가한다.
선수로는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2020 도쿄올림픽' 3위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첫 메달 획득), 양궁 최미선(광주은행, 청두 유니버시아드 1위), 안산(광주여대,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다이빙 이재경, 박하름(광주시체육회), 승마 남동헌(광주시체육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위), 유도 이혜경(광주도시철도공사), 육상 김국영, 고승환(광주시청), 자전거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관왕), 강현경(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 강영미(광주서구청, '2020 도쿄올림픽' 단체 2위), 체조 윤보은(한국체대), 핸드볼 강경민, 송혜수, 박조은(광주도시공사), 카누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로 12개 종목에 19명이 참가한다.
전남 소속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근대5종, 레슬링, 럭비, 수구 등 20개 종목에 49명(지도자 4명 포함)이다.
전남선수단은 근대5종·복싱·우슈·유도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3 근대5종 월드컵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남도청 근대5종 서창완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자랑이자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그날까지 광주가 응원하겠다"고 격려카드를 보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 선수단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동안 땀 흘려 연습하신 선수들의 열정과 노고에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3일부터 10월8일까지 16일간 중국 항저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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