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영업사원’ 원희룡, 세계 각국 지도자에 부산 엑스포 세일즈

신현우 기자 2023. 9. 20.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제2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계 각국이 모인 자리에서 부산 엑스포 세일즈에 나섰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0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날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3)에서도, 24개국에서 참석한 60여명의 각국 지도자들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며 "부산은 준비 됐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인프라협력콘퍼런스 참석국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한민국 제2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계 각국이 모인 자리에서 부산 엑스포 세일즈에 나섰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0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날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3)에서도, 24개국에서 참석한 60여명의 각국 지도자들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며 “부산은 준비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3’을 진행한다.

GICC는 해외 주요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 사업 설명회, 1대 1 미팅 등을 통해 우리 기업에 새로운 사업 정보, 해외 발주처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24개국에서 온 장·차관, 최고경영자(CEO), 고위관계자 등 60여명과 각국 대사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스마트시티, 플랜트, 교량, 항만 등 인프라 협력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관심이 높은 지역은 별도 세션을 마련해 우리 기업 진출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hwsh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