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청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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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당진시는 종목별 1위 △골프 △배드민턴 △유도 △육상, 종목별 2위△배구 △보디빌딩 △수영 등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종합 3위 쾌거를 이루었다.
백종석 당진시체육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줘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기필코 종합우승을 통해 시민의 염원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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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사전경기인 배드민턴 종목 2년 연속 우승을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 축구 일반부 종목우승까지 4일간의 대장정를 마무리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금산에서 개최돼, 선수단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훈련 부족 및 경기장 적응 문제 등이 우려됐지만 대회 마지막까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여러 가지 열세에도 불구하고 아산시와 근소한 차이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학생체육의 기반을 잡고 집중적으로 육성한 결과, 씨름·수영·유도·육상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당진시는 종목별 1위 △골프 △배드민턴 △유도 △육상, 종목별 2위△배구 △보디빌딩 △수영 등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종합 3위 쾌거를 이루었다.
백종석 당진시체육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줘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기필코 종합우승을 통해 시민의 염원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종목별 경기에서 선전한 당진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진시를 대표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17만 당진시민 모두 자긍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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