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티그마’ 플레이 영상 공개…12명 킬러 10월6일부터 플레이

볼드플레이게임즈는 킬러 액션 TPS 슈팅 게임 ‘블랙 스티그마’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볼드플레이게임즈(공동대표 권대호, 이진균)는 킬러 액션 TPS 슈팅 게임 ‘블랙 스티그마’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랙 스티그마’는 액션성이 강조된 TPS 슈팅 게임으로 킬러 조직 간의 갈등과 대결을 담은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에서 공개된 6명의 신규 킬러는 ‘A.S.(Achromatic Servant)’ 조직과 적대 관계에 있는 ‘A.B.(Anybody)’ 조직 소속으로 격식을 차리는 A.S.보다 한층 더 개성 있는 무기를 사용한다.

‘A.B.’의 캐릭터들은 건설 노동자, 부랑자들 속에 녹아들어 정체를 감추고 살아간다는 설정에 맞게 네일건을 살상용으로 개조해 사용한다. 또한 거대한 파이프 렌치를 휘두르는 등 변칙적이면서도 호쾌한 액션을 뽐낸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캐릭터들 역시 초기에 공개된 6명의 캐릭터와 같이 북미 카툰풍의 툰 셰이딩 기법으로 표현되어 ‘블랙 스티그마’만의 독특한 아트풍을 완성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12명의 캐릭터는 10월 6일부터 실시하는 글로벌 테스트에서 제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글로벌 테스트는 ‘블랙 스티그마’ 스팀 페이지에서 신청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

ASIA 리전이 열리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그리고 13일부터 16일까지 플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