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3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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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해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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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한국조폐공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해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 정부 인증로고 활용 및 정기 근로감독 면제, 우수기관 사례 홍보,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조폐공사는 지난 2007년에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였고, 이어 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마다 재인증을 획득, 올해까지 3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기획재정부 산하 공기업 중 최초로 기록한 실적이다.
조폐공사는 인적자원관리(HRM)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공정하게 보상받는 Self-Sales 특별승진제도 시행, 원스톱 유연근무제와 생애주기별 인사제도 개선, 조직목표와 개인목표를 연계한 성과관리체계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서는 핵심기술 전수교육 추진, ICT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체계 구축, 공사 비전과 연계한 인재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등 직원들의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공정한 인적자원관리와 역량중심의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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