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립 익산 치유의숲 인근 관광지 연계 방안 모색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9. 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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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내년 1월 준공 예정인 함라산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는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익산시는 국립 익산치유의 숲을 주변 용안생태습지와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함라 삼부잣집, 익산공공승마장, 웅포골프장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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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산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감도.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내년 1월 준공 예정인 함라산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는 방안 마련에 나선다.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 들어서는 함라산은 유아숲체험원과 산림문화체험관, 테마형 임도가 조성돼 걷기 좋은 산으로 꼽히고 있다.

익산시는 국립 익산치유의 숲을 주변 용안생태습지와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함라 삼부잣집, 익산공공승마장, 웅포골프장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착공한 국립익산 치유의 숲은 현재 치유센터 기반공사와 치유정원 공사가 50%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은 함라산 일원 62㏊에 총사업비 155억 원이 투입돼 치유센터(2층, 연면적 789㎡)와 치유정원(660㎡), 물치유장(310㎡), 황토길(1160m), 치유숲길(2160m)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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