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학제품 도매업체서 질산 누출…인명피해 없어

박성제 2023. 9. 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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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 26분께 부산 사상구 한 화학제품 도매업체에서 질산 20㎏이 누출됐다.

이 사고는 질산이 들어있던 용기가 지게차에 의해 부딪혀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용기 안에 있던 질산은 물에 희석돼 있던 상태로,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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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산 누출된 사상구 화학제품 도매업체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0일 오전 8시 26분께 부산 사상구 한 화학제품 도매업체에서 질산 20㎏이 누출됐다.

이 사고는 질산이 들어있던 용기가 지게차에 의해 부딪혀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용기 안에 있던 질산은 물에 희석돼 있던 상태로,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은 물을 뿌리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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