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자원硏 유치경쟁 치열...금산·청양 등 5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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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둘러싸고 충남도내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뛰어든 지자체는 금산과 청양, 보령, 태안, 공주 등 5곳에 이른다.
군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금산에 입지할 경우 연간 관광객 2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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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최적의 입지 제시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둘러싸고 충남도내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뛰어든 지자체는 금산과 청양, 보령, 태안, 공주 등 5곳에 이른다.
충남도는 입지분석, 현장실사 등을 통해 올해 말 후보지를 최종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금산군도 뒤늦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군은 이날 지난 6월 공모 신청을 접수했다며 산림자원연구소 입지 장소로 제원면 신안리, 대산리 일대를 제시했다.
군이 선정한 후보지는 산악형 지형과 금강수계(천내강)의 자연환경이 현재의 산림자원연구소가 입지해 있는 곳과 유사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군은 산림자원연구소 입지면적이 5개 시군 신청지 중 가장 넓은 301ha에 달하며 공시지가도 가장 싼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개발에 따른 제한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개발제한구역이나 농업진흥지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개발여건이 타 지자체에 비해 수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 교통의 요충지이면서 산림면적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금산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최적지임을 주장했다.
박 군수는 이어 “산림자원연구소가 금산으로 유치될 경우 충남의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면서 “현재 경쟁을 벌이고 있는 5개 지자체 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특장점의 논리를 바탕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금산에 입지할 경우 연간 관광객 2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 관련 종사자가 200여 명에 달하고 수목원, 정원, 박물관, 휴양림 인력과 인근 식당 등 편의시설 종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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