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김포시의회 현직 시의원 숨진채 발견
정진욱 기자 2023. 9. 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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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현직 시의원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20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A시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김포시의한 오피스텔 1층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A시의원은 19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본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유서는 현장에 없었고, 부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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