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지원 위해 지역사회 협력 방안 모색

윤다정 기자 2023. 9. 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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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1일 오후 2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 진입 영역에서는 서울 금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김혜인 팀장이 학교 밖 청소년 은둔·고립 예방 및 사회진입 프로젝트 추진 내용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학교 밖 청소년 사회진입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 방안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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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정책 토론회'
주제·사례발표 후 패널토론…우수사례 등 공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1일 오후 2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희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밖청소년연구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 다변화와 정책적 함의'라는 제목으로 다변화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지원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진로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사례 발표는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사회 진입, 학업 복귀, 자립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세 가지 진로 지원 영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례 확산을 추진한다.

사회 진입 영역에서는 서울 금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김혜인 팀장이 학교 밖 청소년 은둔·고립 예방 및 사회진입 프로젝트 추진 내용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학교 밖 청소년 사회진입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 방안을 제언한다.

학업 복귀 영역에서는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김진한 팀장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지원 요구에 따른 지역사회 연계·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자립 영역에서는 전남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정재훈 센터장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설립한 '다얼협동조합' 운영 현황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례를 공유한다.

다얼협동조합은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다얼 카페 운영, 로스팅 원두 및 드립백 판매 등 진행하는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유성렬 백석대 교수를 좌장으로, 학교 밖 청소년 현장 및 학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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