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보안관, 귀가스카우트 등 확대"‥무차별 범죄에 '안심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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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차별 범죄로 인해 시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안심사업' 강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전직 경찰관, 무도 유단자 등이 2인 1조로 심야 순찰을 벌이는 '안심 보안관'의 경우 현재 15개 자치구에서 운영중이지만, 연말까지 관악구 신림동에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부터는 시내 25개 모든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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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차별 범죄로 인해 시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안심사업' 강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전직 경찰관, 무도 유단자 등이 2인 1조로 심야 순찰을 벌이는 '안심 보안관'의 경우 현재 15개 자치구에서 운영중이지만, 연말까지 관악구 신림동에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부터는 시내 25개 모든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성과 아동 등의 귀갓길을 보호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는 현재 시내 25개 자치구에 334명이 투입돼 운영 중이며, 서울시는 연말까지 관악구와 용산구 등 8개 구에 36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 '안심이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CCTV와 스마트 보안 등이 있는 경로를 보다 쉽게 파악하고, 스마트폰 카메라 영상을 CCTV 관제센터로 전송하는 기능 등이 내년부터 추가됩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위치한 CCTV를 총괄하는 '안심이 총괄센터'를 설치해, 비상상황이 일어났을 때 해당 자치구 관제센터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668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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