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년에 치매 검사비용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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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치매 환자를 일찍 찾아내기 위해 검사비용 지원을 확대합니다.

순천시는 내년부터 1차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자로 분류된 시민에게 2차 치매 진단검사비 15만 원과 3차 치매 감별검사비 8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4천만 원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올해 60살 이상 시민 7만여 명 가운데 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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