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인근 상권회복 위해… 관악구, 특별상품권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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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최근 고객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림역 인근 상권회복을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총 2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20% 특별 할인가로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상품권' 발행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신림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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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최근 고객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림역 인근 상권회복을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총 2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20% 특별 할인가로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상품권’ 발행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상품권의 사용처는 관악구 신림역 인근 3개 행정동(신림·서원·신원동)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700여 곳이다. 1회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상품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구매와 결제는 ‘서울페이 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 쏠(SOL)’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총 5종의 앱에서 할 수 있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신림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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