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 출마 김동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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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인 김동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4·10 총선에서 충북 청주흥덕에 출마한다.
김 부위원장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간 정체된 청주흥덕을 발전시킬 수 있는 힘 있는 새 인물이 절실할 때"라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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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인 김동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4·10 총선에서 충북 청주흥덕에 출마한다.
김 부위원장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간 정체된 청주흥덕을 발전시킬 수 있는 힘 있는 새 인물이 절실할 때"라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정치를 관전하고 논평만하는 언론인 시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과 청주흥덕의 미래를 직접 개척하는 책임 있는 당사자로 총선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힌 그는 "경제전문가이면서 소통에 강한 언론인으로서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앞세워 내년 총선에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부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이어 다음 사업장을 준비 중으로 3곳을 염두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청주 흥덕"이라며 "첫 직장이 삼성이었고 현재 삼성을 이끌고 있는 CEO들이 동기나 1, 2년 선후배로 서로 교감을 통한 내용이기에 자신있게 이야기를 꺼냈다"고 설명했다.
공천과 관련해서는 "중앙당과 교감 없이 홀로 내려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전략공천 가능성이 꽤 있지만 경선을 진행하더라도 마다할 이유는 없다. 전략공천을 받으면 본선 승리를 위해 준비할 시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청주 출신인 김 부위원장은 청주 주성초와 세광중, 청주고를 나와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삼성물산과 금융감독원을 거쳐 동아일보, 매일경제에서 30년간 기자로 활약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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