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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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6대 분야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편성‧운영, 교통시설 사전검검‧안전관리, 교통편의 및 사고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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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이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6대 분야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연휴 전후로 군청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응급진료 체계도 가동한다.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한다. 물가안정 현장활동과 농‧축‧수산물 수급 및 원산지표시 단속도 나선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편성‧운영, 교통시설 사전검검‧안전관리, 교통편의 및 사고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다중이용시설, 전기시설 일제 점검과 민·관 합동 안전감찰활동인 군민 안전감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재난‧사고를 예방한다.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단계별 근무태세를 유지한다.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시설, 사례관리가구,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한다.
명절 대비 임금체불 예방 집중 지도 활동도 펼친다.
공직기강에 대해서도 수시 감찰을 벌여 복무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사고와 불편사항에 각별히 신경 써 빈틈없는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과 귀성객이 영동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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