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 '효자전' 산청엑스포서 300회 공연…22일 동의보감촌 곰광장무대

한송학 기자 2023. 9. 20.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단 큰들의 마당극 '효자전'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300회 공연을 한다.

경남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곰광장무대에서 마당극 '효자전'이 22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효자전은 2009년 산청의 지리산과 약초를 스토리텔링해 만든 마당극으로 이번 공연은 300회를 맞게 됐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막해 10월 19일까지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단 큰들의 마당극 '효자전' 한장면(산청군 제공).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극단 큰들의 마당극 '효자전'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300회 공연을 한다.

경남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곰광장무대에서 마당극 '효자전'이 22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효자전은 2009년 산청의 지리산과 약초를 스토리텔링해 만든 마당극으로 이번 공연은 300회를 맞게 됐다.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두 아들 갑동이와 귀남이의 이야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진정한 의미를 마당극 특유의 익살로 재미나게 풀어낸다.

그동안 효자전은 전국의 수많은 임대주택 아파트와 초등학교를 방문해 주차장이나 복지회관, 광장,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곳에서 마당판을 펼쳐 인기를 끌었다.

300회를 맞아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기념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막해 10월 19일까지 열린다.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으로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