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 '효자전' 산청엑스포서 300회 공연…22일 동의보감촌 곰광장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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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큰들의 마당극 '효자전'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300회 공연을 한다.
경남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곰광장무대에서 마당극 '효자전'이 22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효자전은 2009년 산청의 지리산과 약초를 스토리텔링해 만든 마당극으로 이번 공연은 300회를 맞게 됐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막해 10월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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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극단 큰들의 마당극 '효자전'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300회 공연을 한다.
경남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곰광장무대에서 마당극 '효자전'이 22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효자전은 2009년 산청의 지리산과 약초를 스토리텔링해 만든 마당극으로 이번 공연은 300회를 맞게 됐다.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두 아들 갑동이와 귀남이의 이야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진정한 의미를 마당극 특유의 익살로 재미나게 풀어낸다.
그동안 효자전은 전국의 수많은 임대주택 아파트와 초등학교를 방문해 주차장이나 복지회관, 광장,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곳에서 마당판을 펼쳐 인기를 끌었다.
300회를 맞아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기념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막해 10월 19일까지 열린다.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으로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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