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협 “민선 8기 여수시 시정 철학 안 보여”

최혜진 2023. 9. 20.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시민협이 여수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에 대한 논평을 내고, 여수시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독자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 정부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원천 금지를 강력히 촉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민협은 또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선소지구 정화사업에 대한 시정 질의에 대해서도 여수시가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는 등 시정 운영에 대한 철학과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순천]

여수시의회


여수시민협이 여수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에 대한 논평을 내고, 여수시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독자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 정부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원천 금지를 강력히 촉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민협은 또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선소지구 정화사업에 대한 시정 질의에 대해서도 여수시가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는 등 시정 운영에 대한 철학과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협은 또 이번 임시회 시정 질의를 통해 시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있어야 정확하고 깊이 있는 답변도 가능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수박 겉핥기식 질의와 정돈되지 않은 생각을 나열하는 것이 시민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