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옥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 내년 총선서 전주병 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병옥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위원장은 20일 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읍시가 고향이지만 정치 일번지인 전주병이 가지는 정치적 상징성을 고려해 선거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민생이 사라졌고 거대 양당이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바람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갔다"라며 "정치는 민생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한병옥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위원장은 20일 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읍시가 고향이지만 정치 일번지인 전주병이 가지는 정치적 상징성을 고려해 선거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3당이 지역에서 출마하기가 쉽지 않지만, 후보를 찾고 있다"며 "정의당이 국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민생이 사라졌고 거대 양당이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바람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갔다"라며 "정치는 민생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새만금 사업에 대해선 '생태 중심'을 강조하며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개발로 생태와 개발이 공존해 도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영상] "처음엔 장어인 줄"…제주서 또 '비계테러', 결국 제주지사 등판 | 연합뉴스
- 건물 3층에서 킥보드 던져…초등생의 위험천만 돌발행동 | 연합뉴스
-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종합) | 연합뉴스
- "착한 딸아이가 식물인간"…'동창생 폭행' 20대남 징역 6년(종합) | 연합뉴스
- 호기심에 내려받은 아동 성 착취물 판매…1만9천여점 보유 | 연합뉴스
-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 연합뉴스
-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 연합뉴스
-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 연합뉴스
-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