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신 국내선 터미널 개관…옛 공항호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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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새롭게 개관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이날부터 구 공항호텔이 새로운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운영된다.
대구공항은 신 국내선 터미널 개관을 기념해 오는 26일 지역민, 장애인 등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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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새롭게 개관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이날부터 구 공항호텔이 새로운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운영된다.
앞서 대구공항은 공항 시설 확충과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왔다.
기존 국내선 터미널은 리모델링을 거쳐 국제선 여객터미널로 사용될 예정이다. 많은 국제선 수요를 감안해 국제선 터미널 면적을 대폭 확장하기 위한 계획이다. 국제선 터미널 확장 사업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공항은 신 국내선 터미널 개관을 기념해 오는 26일 지역민, 장애인 등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김장훈, 21학번, 황기동 등이 참여하는 이번 기념 행사는 중증 장애인들의 편의를 지원하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다양한 선물 증정과 경품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김경화 대구공항장 "앞으로도 대구공항을 찾는 여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공항서비스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문화행사 개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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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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