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쿠팡과 손잡고 '수산식품 상생기획전' 운영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쿠팡과 손잡고 지역 수산식품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우수 수산식품 상생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30일 경남도·쿠팡 간 협약에 따른 것으로, 쿠팡몰 내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에 별도로 마련됐다.

도내 수산식품을 구매하면 할인쿠폰 20% 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경남도 윤환길 해양항만과장은 "전국 소비자에게 경남의 우수 수산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 촉진이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수산식품의 소비 촉진을 돕고자 예비비 21억 원을 편성해 다양한 할인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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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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