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미래형 농업모델 '스마트팜 연동 시설하우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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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면서 재배작물 품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팜 연동 시설하우스'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경남도 공모사업인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옥종면 병천리 일원에 6천792㎡ 규모 시설하우스를 지었다.
군은 향후 시설원예 작물 스마트팜 단지 지원을 위해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 50㏊ 규모 150개소의 시설원예 스마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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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면서 재배작물 품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팜 연동 시설하우스'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경남도 공모사업인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옥종면 병천리 일원에 6천792㎡ 규모 시설하우스를 지었다.
이곳은 정보통신·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최적화한 생산관리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또 우수한 생육환경을 제공해 작물 품질과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군은 향후 시설원예 작물 스마트팜 단지 지원을 위해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 50㏊ 규모 150개소의 시설원예 스마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스마트팜 확산으로 최적화한 작물 생육환경을 제공해 청년·귀농 농업인이 조기에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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