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미래형 농업모델 '스마트팜 연동 시설하우스' 준공

박정헌 2023. 9. 20.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하동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면서 재배작물 품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팜 연동 시설하우스'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경남도 공모사업인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옥종면 병천리 일원에 6천792㎡ 규모 시설하우스를 지었다.

군은 향후 시설원예 작물 스마트팜 단지 지원을 위해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 50㏊ 규모 150개소의 시설원예 스마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동 스마트팜 연동 시설하우스 [경남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면서 재배작물 품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팜 연동 시설하우스'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경남도 공모사업인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옥종면 병천리 일원에 6천792㎡ 규모 시설하우스를 지었다.

이곳은 정보통신·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최적화한 생산관리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또 우수한 생육환경을 제공해 작물 품질과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군은 향후 시설원예 작물 스마트팜 단지 지원을 위해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 50㏊ 규모 150개소의 시설원예 스마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스마트팜 확산으로 최적화한 작물 생육환경을 제공해 청년·귀농 농업인이 조기에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