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39건 6506억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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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신규사업 39건을 발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5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8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정부와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 및 정책동향 파악 등을 통해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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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신규사업 39건을 발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5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8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정부와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 및 정책동향 파악 등을 통해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보고회는 국·단·소별 신규 사업 발굴 TF팀을 구성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한 사업들로 총 사업비 6506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극한 환경 중장비 시험평가 기반 구축(280억원)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486억원) ▲새만금 농업테마파크 조성사업(1000억원)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500억원) ▲새만금 신항 1단계 배후부지 확장(3000억원) ▲산휴 건강증진 거점센터 건립(100억원) 등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김제시가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기 위해 발굴 사업에 대한 논리를 더욱 보강해 국가예산확보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면서 "정부예산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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