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창경센터,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기업 선정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교육.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

외식산업 분야 4개사와 기술산업 분야 1개사를 선정했다.

외식산업 분야는 ▲전남의 식자재를 활용한 외식업체 '한끼'(강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11종의 수제맥주와 푸드페어링된 수제버거를 판매하는 '(유)농업회사법인 순천맥주'(순천) ▲뼈삼겹과 통목살을 연탄불로 굽는 특색있는 고깃집 '꼭대기연탄'(여수) ▲반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담양식 숯불갈비 고깃집 '시골돼지 담양숯불갈비'(화순)다.

기술산업 분야는 자체 개발 피칭머신을 도입한 스크린야구장 '와니엘'(무안)이다.

이번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기업들은 선정 과정에서 전문적인 교육과 1대 1 컨설팅도받았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선정된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화 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각광받는 유명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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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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