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직 야당 지자체장 · 문 정부 국세청장 등 5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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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도전정신' 입당 환영식을 열어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김현준 전 국세청장,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박영춘 전 SK그룹 부사장, KBS 코미디언 출신인 김영민 씨 등 5명의 입당을 환영하며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김 대표는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으로 환영한다"며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인재들이 모여드는 것은 우리 당이 집권당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든든히 갖춰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 사랑을 받는 집권당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중요한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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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20일) 문재인 정부 시절 고위 관료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직 지방자치단체장, 코미디언 출신 보수 유튜버 등을 영입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도전정신' 입당 환영식을 열어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김현준 전 국세청장,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박영춘 전 SK그룹 부사장,
KBS 코미디언 출신인 김영민 씨 등 5명의 입당을 환영하며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김 대표는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으로 환영한다"며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인재들이 모여드는 것은 우리 당이 집권당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든든히 갖춰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 사랑을 받는 집권당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중요한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들을 영입한 것은 총선 전 외연 확장, 전임 정권과의 차별화를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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