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자회사 흡수합병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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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인증 전문기업 라온시큐어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의 흡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앞서 지난 6월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라온화이트햇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라온시큐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가 보유 중인 라온화이트햇 지분 49.82%에 대해서는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는 합병 이후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율을 높여주는 모양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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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IT 보안·인증 전문기업 라온시큐어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의 흡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소액주주의 지분율이 80%를 웃돌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온시큐어는 다음 달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 계약 승인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앞서 지난 6월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라온화이트햇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자회사 흡수합병 안건은 주총 특별결의사항으로 발행주식총수 3분의 1 이상, 주총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2분기 말 기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19.37%, 소액주주가 80.63%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라온화이트햇의 주주 구성을 보면 라온시큐어가 49.82%를 보유하고 있고 특수법인이 26.71%를, 그외 이순형 대표 외 특수관계인이 16.47%를 보유 중이다.
흡수합병 이후엔 기존 라온시큐어 소액주주의 지분가치 희석이 불가피하다. 반면 이순형 대표와 경영진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19.37%에서 40.03%로 상승한다.
라온시큐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가 보유 중인 라온화이트햇 지분 49.82%에 대해서는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는 합병 이후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율을 높여주는 모양새가 됐다.
이런 가운데 회사 측은 다음 달 임시주총을 앞두고 의결권 수임 대행업체를 통해 의결권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또 라온시큐어는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했는데, 라온시큐어가 정한 주식 매수청구 가격은 주당 2509원이다.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들의 전체 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할 경우 라온시큐어는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재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50억원은 전일 종가 기준 약 200만4000주, 지분율 5.18%에 해당하는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경영 활동에 반영을 위해 현재 주주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의결권 수임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상황으로, 주식매수청구가액이 50억원을 초과할 경우 이사회 의결을 통해 합병 진행 건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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