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문체부 생활체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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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개보수 사업, 공설운동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 3개 사업이다.
기금 2억1000만원, 도비 1억4000만원 등 7억원으로는 헬스장 확장과 리모델링을 하는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개보수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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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개보수 사업, 공설운동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금 32억7000만원, 도비 36억8000만원 등 총 사업비 139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기금 30억원, 도비 35억원 등 130억원을 들여 보은읍 성주리 일원에 실내체육관, 볼링장, 종목별 스포츠 공간을 포함한 300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기금 2억1000만원, 도비 1억4000만원 등 7억원으로는 헬스장 확장과 리모델링을 하는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개보수 사업도 추진한다.
공설운동장 화장실 개보수사업을 통해 기금 6000만원, 도비 4000만원 등 2억원을 들여 오래된 공설운동장 화장실을 리모델링한다.
최재형 군수는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지역은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전지훈련 전용시설로 주로 활용되면서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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