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봉의 도시 군산에서 얼큰, 화끈, 개운한 맛을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의 제3회짬뽕페스티벌이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군산시 동령길(장미동) 일원에 위치한 짬뽕특화 거리에서 펼쳐진다.
군산시는 군산 짬뽕의 맛이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지며 먹방 여행의 성지로 떠오르자 이를 좀 더 음식문화 관광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짬뽕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매년 짬뽕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의 제3회짬뽕페스티벌이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군산시 동령길(장미동) 일원에 위치한 짬뽕특화 거리에서 펼쳐진다.
군산시는 군산 짬뽕의 맛이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지며 먹방 여행의 성지로 떠오르자 이를 좀 더 음식문화 관광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짬뽕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매년 짬뽕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업소는 짬뽕특화 거리 입점업소 9개소 뿐만 아니라 군산지역 내 짬뽕 맛집 5개소, 일본, 태국, 베트남 짬뽕 등 세계 이색 짬뽕 참여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짬뽕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짬뽕빵, 짬뽕빙수 등 짬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뽕푸드마켓에서 소개된다.
또, 개그맨이자 중식당 창업자인 이봉원과 짬뽕의 대가 여운방의 재미있는 입담과 화려한 불쑈로 짬뽕 쿠킹 클래스를 열고, 수타면 놀이 체험, 짬뽕모양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아트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여기에 지역민 참여 거리 버스킹 공연과 아름다운 홍등거리 조성으로 화려하지만 뉴트로 감성의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 친구, 연인들의 맛집투어 여행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군산짬뽕협의체, 상가번영회 등 상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시 주택서 화재 발생해 60대 男女 사망…경찰·소방 합동 감식 예정
- "온몸이 덜덜, 남편도 '사진 찍어 보내봐'라고"…복권 당첨자의 현실 후기
-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해외영업맨 자처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 최태원,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자격 인수
- "재판부가 '정치검찰'에 동조"…민주, '사법부 압박' 본격화
- 모처럼만의 호재…국민의힘, '정국 반전' 가능할까
- 고려아연 분쟁서 국민연금 어느 한 쪽 손 들어줄까?
- [오늘날씨] 뚝 떨어진 '아침기온'…외투는 이제 '필수'
- "국평 16억원 시대"…이유있는 분양가 고공행진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