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지도 공모전' 개최…상금 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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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기술을 활용해 안전, 복지, 환경, 교통 등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2023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작년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 공간정보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정보임을 확인한 만큼, 이번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올해도 기업, 학생, 전문가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활용모델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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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신청…7개 팀 선정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기술을 활용해 안전, 복지, 환경, 교통 등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2023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지도 제작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5명 이하)로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54개팀이 참여했으며, 반지하 침수 위험 예측지도, UAM 터미널 입지지도, 미세먼지 배출원 탐색지도, 어린이 보행안전 평가지도 등 9개 디지털 지도가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모전은 예선(서류심사)과 본선(발표심사) 총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7개 수상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대상 상금 300만원(1팀), 우수상 150만원(2팀), 우수상 50만원(4팀)이 수여된다.
우수 수상작은 서울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에스맵 열린실험실'을 통해 디지털 지도로 전시되며, 11월 마지막주에 개최되는 '서울지오위크'에서 발표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은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과 '에스맵'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작년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 공간정보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정보임을 확인한 만큼, 이번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올해도 기업, 학생, 전문가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활용모델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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