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향교서 즐기는 울산시립무용단 '예향'…23일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립무용단이 9월 23일 오후 7시 언양향교 잔디 뜰 특설무대에서 '예향' 공연을 연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가을밤 향교에서 즐기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전통무용과 국악 공연은 한국 정취와 아름다움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향' 공연은 울산시립무용단과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가 함께 진행하는 기획공연으로, 문화재청의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이 9월 23일 오후 7시 언양향교 잔디 뜰 특설무대에서 '예향' 공연을 연다.
진행과 소리는 울산의 젊은 소리꾼 최진영이 맡아 진행한다.
울산시립무용단은 조선시대 관학인 향교를 활용해 문화재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무용단은 대취타에 맞춰 왕과 왕비 그리고 궁중복식을 입은 의물 행렬을 보여주는 '왕의 행렬'을 선보인다.
이후 한국의 대표 궁중무용인 춘앵무와 태평무를 재구성한 '왕의 뜨락'을 이어 나간다.
이밖에도 ‘남도민요’, ‘부채춤’, 판소리 흥보가 중(中) ‘박타는 대목’이 차례로 이어지며 출강, 소고놀이, 상모돌리기 등이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판굿’으로 마무리된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가을밤 향교에서 즐기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전통무용과 국악 공연은 한국 정취와 아름다움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예향' 공연은 울산시립무용단과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가 함께 진행하는 기획공연으로, 문화재청의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