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국가기록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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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20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하병필 국가기록원장, 조유명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기록원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직지문화특구에 건립 중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재정 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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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20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하병필 국가기록원장, 조유명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기록원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직지문화특구에 건립 중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재정 운영을 맡는다.
청주시는 센터 시설 관리와 유지를 담당한다.
유효정 직지사업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 기록 분야 선진도시로서의 청주 위상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행사, 전시 등을 마련해 세계기록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218억원을 들여 운천동 875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307㎡ 규모로 건립 중이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개관식은 11월 1일 예정이다.
세계기록유산 모니터링 체계 개발과 기록유산 전문가 양성, 기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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