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천환경버섯축제 23~24일 열려

한준성 2023. 9.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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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대표 축제인 2023 청천환경버섯축제가 23~24일 이틀간 버섯랜드 일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 축제는 문장대용화온천개발저지를 위해 지난 30여 년간 투쟁해온 배경을 바탕에 두고 환경 보전과 더불어 '버섯'을 중심으로 청천의 친환경 농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다.

△청천환경버섯축제 소개 영상물 상영 △사물놀이 등 출향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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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대표 축제인 2023 청천환경버섯축제가 23~24일 이틀간 버섯랜드 일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 축제는 문장대용화온천개발저지를 위해 지난 30여 년간 투쟁해온 배경을 바탕에 두고 환경 보전과 더불어 ‘버섯’을 중심으로 청천의 친환경 농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다.

△청천환경버섯축제 소개 영상물 상영 △사물놀이 등 출향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해 열린 청천환경버섯축제 모습. [사진=괴산군]

△주민참여 이벤트 및 노래자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초대가수로는 23일 전야제에 ‘샤퍼밴드’가, 24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사랑이 뭐길래 ‘최영철’, 청천 향토 가수 ‘강민’이 무대에 오르며, 괴산군 홍보대사인 인기 성우 박기량이 개회식 진행을 맡는다.

송인헌 군수는 “2023괴산고추축제 분위기를 이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고, 애향심도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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