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영운로 커뮤니티 가로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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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영운동 영운로 커뮤니티 가로조성사업에 착공한다.
영운동 일원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시는 영운동 지역이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9억원을 비롯해 도비 3억원, 시비 22억원, 한국전력공사 8억원, 통신사업자 6억원 등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한다.
윤길용 재생성장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영운동 지역의 도시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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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영운동 영운로 커뮤니티 가로조성사업에 착공한다.
영운동 일원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시는 영운동 지역이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9억원을 비롯해 도비 3억원, 시비 22억원, 한국전력공사 8억원, 통신사업자 6억원 등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 구간은 청주동부소방서부터 영운사거리까지 0.7㎞다. 이 구간은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혼재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해당 구간 양측에 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영운로의 보행안전 문제를 개선한다.
하수도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도로 아래에 묻는 지중화사업도 한다.
윤길용 재생성장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영운동 지역의 도시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운동 지역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28억원을 들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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