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전 23일 개막…부여군 “이색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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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이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 꾸며진다고 20일 밝혔다.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부교)'를 설치해 백제문화단지(주 행사장)와 시가지를 연결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띄워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이 대표적이다.
한편 올해 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부여군 일원(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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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이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 꾸며진다고 20일 밝혔다.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부교)’를 설치해 백제문화단지(주 행사장)와 시가지를 연결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띄워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이 대표적이다. 1500년 전 융성했던 백제의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구드래 국제무역항을 재현한 이색 볼거리다.
시가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롯데월드 전문 연기자들의 퍼레이드 공연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주제로 한 ‘수상멀티미디어쇼’를 비롯해 백제시대 왕릉을 연상시키는 원형 골격돔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2023 대백제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부여군 일원(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열린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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