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추석 앞두고 온정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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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 사회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홍성읍 새마을부녀회는 1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쌀과 추석 송편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구당 쌀 10kg과 송편 2kg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부녀회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홍북읍은 1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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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 사회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홍성읍 새마을부녀회는 1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쌀과 추석 송편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구당 쌀 10kg과 송편 2kg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부녀회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미화 홍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북읍은 1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읍은 이날 관내 장애 한부모가정과 장애 노인부부가정에 과일, 햄세트, 즉석 떡국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19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김, 참치 등 간편조리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떨어졌던 가족들이 서로 만나 정겨운 명절을 보낼 때 쓸쓸하게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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