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능허대 문화축제 10월 7일 화려한 막… 연수구, 주민들과 함께 즐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수구의 대표 즐길거리인 능허대 문화축제가 다음달 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연수구는 제11회 능허대문화축제를 10월 7∼8일 이틀간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신도시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제 확장성에 더해 주민들의 삶 속에 스며드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수구는 제11회 능허대문화축제를 10월 7∼8일 이틀간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신도시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역사를 스토리로 담아낼 백제 사신 퍼레이드는 기존 거리행진에서 관객 현장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변경해 차별성을 강조한다.
행사장도 한나루 저잣거리 등 달라진 환경 연출 및 관내 밤 분위기와 어울리는 야간경관을 연출, 관람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문화재 고증 대신 사신을 부각시킨 콘텐츠로 개편하고 웰컴쇼, 뮤지컬, 전통 연희극 등 지속적 무대와 함께 시대적인 상황이 반영된 역사전시 내용도 보여준다.
세부 일정은 낮 12시와 오후 2시 흥을 돋우기 위한 30분씩의 웰컴쇼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9시 화려한 불꽃놀이 퍼포먼스로 일정을 마친다. 첫째 날 오후 2시 능허대공원에서 백제 사신 퍼레이드가 출발하고 같은 시간 신도신에서 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연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100여개의 각종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일반음식점 부스 등이 상설 운영된다. 구는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제 확장성에 더해 주민들의 삶 속에 스며드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