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임경호 총장, 중국 대학과 교류로 국제화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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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이 중국 대학과 교류로 대학 국제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20일 공주대에 따르면 임 총장은 지난 2006년부터 학술교류를 맺어오고 있는 중국 상해공정기술대를 방문, 국제창의디자인학원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 학원은 공주대 게임디자인학과와 상해공정기술대 시각전달디자인과, 한국 동서대가 협력해 설립한 복수학위과정으로 유일한 디자인부문 해외 교육 협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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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학위과정 유일한 디자인부문 해외 교육 협력 프로그램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이 중국 대학과 교류로 대학 국제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20일 공주대에 따르면 임 총장은 지난 2006년부터 학술교류를 맺어오고 있는 중국 상해공정기술대를 방문, 국제창의디자인학원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 학원은 공주대 게임디자인학과와 상해공정기술대 시각전달디자인과, 한국 동서대가 협력해 설립한 복수학위과정으로 유일한 디자인부문 해외 교육 협력 프로그램이다. 3개 대학은 중외합력교육과정운영기구 설립을 협의했고, 지난 4월 승인을 받았다.
임 총장은 입학식에서 “양교는 새로운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전문 디자인 양성 발굴에 전략적 파트너로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양교는 우호증진 및 국제협력으로 글로벌 캠퍼스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총장은 국제창의디자인학원 연합관리위원회(IICD) 회의에도 참석, 프로그램 성공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상해공정기술대는 중국 상해시에 위치해 있고 학부생 2만 1000여명이 재학하고 있고 중국 교육부의 우수 엔지니어 육성 61개 시범대학 중 하나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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