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6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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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총괄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해 오는 2026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06년부터 실시돼 정부가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인적자원 체제가 우수한 기관을 심사·선발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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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총괄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해 오는 2026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06년부터 실시돼 정부가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인적자원 체제가 우수한 기관을 심사·선발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심사기준은 크게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두 분야로 나뉘며, HRM은 인사관리체계 수립, 제도 운영 등을, HRD는 인재육성계획, 교육훈련 참여도 등을 평가한다.
순천향대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UniTopia 2030'에 근거해 △전문인재 △창의인재 △조화로운 인재의 인재상을 목표로 한 미래형 인적자원계획 'S-HR 2030'을 수립했다.
특히 선제적 조직개발 시스템 구축과 동기유발 개선 위원회 개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LMX) 강화 등 우수한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순천향대는 이번 인증으로 6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의 정기근로감독을 3년간 면제받게 되며, 능력중심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 확산을 위한 각종 지원 및 혜택을 받게 된다.
김영호 사무처장은 "인간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와 열정으로 조직과 개인을 혁신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행복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교내 구성원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창의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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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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