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제15회 영산법률문화상 영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준영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가 영산법률문화상 제 15회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영산법률문화재단(이사장 양삼승)은 최근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박 변호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법률문화상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산법률문화상을 받게된 박 변호사는 "법조인이면 누구나 선망하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깜짝 놀랐고 부담감도 밀려왔다"며 "억울한 사람들의 재심사건을 변호하며 스스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준영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가 영산법률문화상 제 15회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영산법률문화재단(이사장 양삼승)은 최근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박 변호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재심'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박 변호사는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6년부터 변호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영화 재심에서 나온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비롯해, 수원역 10대 소녀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강도 치사사건, 8차 화성 연쇄살인사건 등 사회적 약자들의 재심을 변호했습니다.
민간 법률문화상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산법률문화상을 받게된 박 변호사는 "법조인이면 누구나 선망하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깜짝 놀랐고 부담감도 밀려왔다"며 "억울한 사람들의 재심사건을 변호하며 스스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15회 영산법률문화상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됩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구급 출동 나간 소방관이 여성 성추행 물의...″내부 조사중″
- [속보] '후원금 횡령' 윤미향 2심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 바다, ‘도박 논란’ 슈와 불화 고백 후 사과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전문)
- 녹색병원장 ″이재명 오는 줄 몰랐다″…공익병원 표방 강조
- ″부장검사 X 화났다는데″…MZ 조폭들, 단톡방서 부장검사 조롱
- ″아빠 무서워 엄마″…결국 숨진 채 발견된 5살 딸, '다문화 가정의 비극'
- '배임 혐의' 이선희 ″검찰 송치는 극히 일부분…오해 대부분 해소될 것″
- ″과연 군 면제 될까?″ 정우영 아시안게임 활약에 팬들 관심
-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금메달 가능성 높아, 자만심 아닌 자신감 가지길″
- 한국인에게 '세제 물' 준 도쿄 식당…외교부 ″신속·공정 수사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