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년이 기획한 ‘글로컬 청년 페스타’ 23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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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을 기념해 대전 동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청년 행사가 오는 23일 가오동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청넷(동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청년주간 행사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직접 청년주간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청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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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을 기념해 대전 동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청년 행사가 오는 23일 가오동에서 열린다.
대전 동구는 청년들과 가오동 가오31호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2023 대전 동구 청년주간 행사 ‘글로컬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청넷(동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모리타니, 프랑스, 요르단,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과 지역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 행사로 열리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 △공포 연극 ‘스위치’ 관람 △청년 밴드 공연 △천사네 화덕피자 등이 있으며,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동구 천사의 손길에 기부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청년주간 행사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직접 청년주간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청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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