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R&D 예산 증액' 보도에 "사실과 달라"

이동환 2023. 9. 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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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오늘 일부 언론에 보도된 연구개발(R&D) 예산 증액 검토 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선일보는 이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과학기술 카르텔 논란으로 대폭 삭감된 R&D 예산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다시 증액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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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R&D 예산 증액' 보도에 "사실과 달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20일 "오늘 일부 언론에 보도된 연구개발(R&D) 예산 증액 검토 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선일보는 이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과학기술 카르텔 논란으로 대폭 삭감된 R&D 예산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다시 증액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방문을 수행 중인 최상목 경제수석도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을 드린다"고 답했다.

최 수석은 이어 "다만 정부는 R&D다운 R&D에 예산 지원을 확실히 함으로써 미래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 부분은 충분히 하고,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게 기존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래픽] 연구개발(R&D) 예산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연구개발(R&D) 분야 예산은 25조9천152억원으로 편성됐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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