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3일 도지사 관사 개방 1주년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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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지사 관사 개방 1주년 기념음악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도민의집 야외 정원에서 개최한다.
도심 속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한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방문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주년 기념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우천시 취소된다.
지난 1년 동안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에서는 연중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음악회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개최돼 도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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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술작가회 초대전, 사진 콘테스트 등도 마련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지사 관사 개방 1주년 기념음악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도민의집 야외 정원에서 개최한다.
도심 속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한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방문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주년 기념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우천시 취소된다.
음악회 주제는 'Fall In Classic'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투우사의 아리아, 하바네라,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 유명 성악곡과 신아리랑, 사랑가 등 한국 가곡, 샴페인 송, 축배의 노래 등 다양한 가곡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방 1주년 사진 콘테스트와 포토존&네컷 인생샷 사진 등이 마련됐다.
또, 경남청년미술작가회의 'ESSENTIAL'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청년 작가들의 톡톡 튀는 미술작품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오는 9월 30일에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도민들에게 취타대, 사물놀이 판굿 등 전통공연과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 전통체험, 한지·짚풀공예 등 예술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9월 15일 관사를 도민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개방한 이래, 9월 현재까지 9만6000명이 방문했다.
지난 1년 동안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에서는 연중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음악회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개최돼 도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무엇보다 통영 통제영무예단 무예체험, 밀양 한복 및 전통문양체험 등 다른 행사장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덕분에 하루 평균 30여 명에 그쳤던 도민의 집 방문객이 관사 개방 후에는 400여 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명절,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등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은 하루 10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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