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농협, 영농회별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호평’

최상일 2023. 9.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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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은 8월28일부터 9월13일까지 13일간 20개 영농회를 돌며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활동을 펼쳐 호평받았다.

진주서부농협은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를 위해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일정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많은 수리 요청이 몰려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3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무사히 농기계수리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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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간 20개 영농회 돌며 활약…예산 6000만원 투입
추석 전 예초기 수리 수요 많아…”농민 불편해소 앞장”
류재수 경남 진주서부농협 조합장(서 있는 사람)이 최근 13일간 진행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 진주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은 8월28일부터 9월13일까지 13일간 20개 영농회를 돌며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활동을 펼쳐 호평받았다. 진주서부농협은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를 위해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농협은 농기계 수리기사와 조합원의 안전을 위해 매일 아침 안전교육을 했으며, 농기계 수리 작업장과 접수처를 철저하게 분리해 농민들의 작업장 출입을 제한했다.

이번 순회수리에서는 추석 전 벌초를 하기 위한 예초기 수리 요청이 특히 많았다. 농협은 기간 내에 농기계 수리를 완료하기 위해 비가 오는 와중에도 일정을 연기하지 않고 진행해 조합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또한 일정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많은 수리 요청이 몰려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3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무사히 농기계수리를 마칠 수 있었다.

류재수 조합장은 “이번 순회수리가 조합원의 불편 해소와 영농비 경감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주인인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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