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사업 국비 40억 확보

최영규 2023. 9. 20.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청호 천년(千年)의 숲' 조성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청호 일원에 미래 세대를 위한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청호 여수로 유휴지에 대규모 은행나무숲 조성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사업 조성예시도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청호 천년(千年)의 숲’ 조성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 여수로 유휴지(환경부 소관)에 대규모 은행나무숲을 조성해 탄소저장숲을 만들고, 테마숲을 비롯한 대규모 꽃단지, 산책로, 전망대, 쉼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 등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 관계기관 협의,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청호 일원에 미래 세대를 위한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